안식

(히4:10)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

안식이란 모든 일이 끝나고 수고의 대가로 오는 휴식이요 곧 율법의 완성이며 창조의 마침이다. (사14:3) 여호와께서 너를 슬픔과 곤고와 및 너의 수고하는 고역에서 놓으시고 안식을 주시는 날에 (창2:13참고)

이는 영적 이스라엘에게만 있는 큰 절기요 종들의 노역에서 풀려 각기 본향으로 돌아가는 희년이다. 먼저 이른비 교훈으로 광야에서 사람의 사정을 따라 믿음의 씨를 파종하는 법을 연수하고 후에 늦은비 교훈으로 본향에 돌아와 하나님의 사정을 따라 믿음의 열매를 결실하는 법으로 자기 열매를 자기가 먹고 마시는 성령의 안식을 말한다. (신12:9)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주시는 안식과 기업에 아직은 이르지 못하였거니와

안식은 믿음의 승리자에게만 오는 평강이요, 열국의 모든 이론을 파하고 믿음의 전쟁이 끝난 후에 위로의 상으로 오는 참 평안이다. (신12:10) 너희가 요단을 건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에 거하게 될 때 또는 여호와께서 너희로 너희 사방의 모든 대적을 이기게 하시고 너희에게 안식을 주사 너희로 평안히 거하게 하실 때에

또 안식이란 종들이 주는 율법의 행위의 안식이 아니요. 오직 아들을 아는 믿음의 안식이며 말씀에 초장으로 인도함을 받는 안위다.(시23:1~2 참고)

일곱째 날이란 사람의 사정으로 아는 육에 속한 숫자의 논리가 아니요. 하나님의 사정을 아는 영의 속한 지식의 논리며, (벧후3: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단9:2) 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서책으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고하신 그 연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무함이 칠십 년 만에 마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일곱째 날은 진리를 깨닫는 자의 자유함이요 각각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는 새 창조의 기념일이다. 따라서 모든 히브리인은 빚을 탕감 받고 자기 동족에게로 돌아가는 면제년이요. 이른비 종들의 교훈에 매인 엿새일이 끝난 초막절, 땅의 안식년이기도 하다.(렘34:9~14)너희 형제 히브리 사람이 네게 팔렸거든 칠 년 만에 너희는 각기 놓으라 그가 육 년을 너를 섬겼은즉 그를 놓아 자유케할지니라 하였으나 너희 선조가 나를 듣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였느니라.

그런즉 첫장막 종들의 교훈으로 오는 제 칠일은 참 안식이 아니요 다만 성령의 안식을 깨닫기 위한 광야의 훈련일 뿐이다 (히4:4 참고) 그러므로 동편제단 참예수교회는 사람이 켜서 비추는 등불이요, 서편제단 새참예수교회 성령의 큰 빛으로 말미암아 등불은 정리된다.(요 5:35 참고)

이처럼 성경은 한편만 위하는 편도가 아니요. 이른비 교훈 씨로 열매를 보증하고 늦은비 교훈 열매로 씨를 증거 하는 말씀으로 화평케하며 그날에는 홀로 하나 된 이름으로 만유를 통일한다.(슥14:9 참고)

(슥6:13) 그가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고 영광도 얻고 그 위에 앉아서 다스릴 것이요 또 제사장이 자기 위에 있으리니 이 두 사이에 평화의 의논이 있으리라 하셨다 하고

또 일곱째 날은 육을 위한 안식이 아니요 영을 위한 저 안식을 말하며 어느 날에도 속하지 않고 어느 날이라 하는 은혜의 해다.

(히4:7)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날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강퍅케 말라 하였나니

(눅17:22)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때가 이르리니 너희가 인자의 날 하루를 보고자 하되 보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안식은 이른비 씨의 파종과 늦은비 열매의 추수로 오는 월동이요 율법의 행위에서 자유한 심령의 평안이며 새참예수 아들의 지식으로 말미암아 참예수 종들의 무거운 고역에 해방이다. (마11:28~30)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새참예수 안식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령의 안식이요 율법의 판단을 받지 아니한 첫날도 마지막 날도 안식이다. (마12:5) 또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없음을 너희가 율법에서 읽지 못하였느냐. 먼저 이른비 교훈으로 부름을 받은 참예수교회는 안력이 부족함으로 늦은비 교훈으로 오는 성령의 저 안식을 알지 못해 쉼이 없으며 지금도 옛 계명의 행위로 새 계명을 저항하며 쇠 멍에를 메었다.

(히 4:6)그러면 거기 들어갈 자들이 남아 있거니와 복음 전함을 먼저 받은 자들은 순종치 아니함을 인하여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

(창49:14~15) 잇사갈은 양의 우리 사이에 꿇어 앉은 건장한 나귀로다 그는 쉴 곳을 보고 좋게 여기며 토지를 보고 아름답게 여기고 어깨를 내려 짐을 메고 압제 아래서 섬기리로다.(미 2:10 참고)

만약 종들의 교훈으로 가르침을 받는 율법의 행위로 안식할 수 있었다면 아들의 교훈으로 가르침을 받은 성령의 저 안식을 요구하지 않았을 것이다. (히4:5,8) 또 다시 거기 저희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만일 여호수아가 저희에게 안식을 주었더면 그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그러므로 새참예수교회 늦은비 교훈은 아직 안식하지 못한자의 먹을 양식이요. 진리로 자유 할 자에게 남아있는 은혜의 시간이다.

(히4:9)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요 8:32)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사 4:2 참고)

이 안식은 늦은비 성령의 말씀으로 젖과 꿀의 소산지 가나안의 안식이요 하나님과 성도들이 한 장막 안에 거하는 화평이다. (계21: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이제 새참예수 늦은비 성령의 제단(강) 신령한 교훈으로 말미암아 율법의 모든 행위는 도말되고 폐하여 졌으나 아직도 해 아래는 성령을 거스리는 행위가 영과 육의 논쟁으로 오늘날까지 시시비비가 되고 있다.

(막2:27~28) 또 가라사대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

새참예수교회 안식은 비유된 날짜에 있음이 아니요 율법 아래 있는 종들의 교훈을 떠나 참된 아들의 교훈으로 안식을 누리는 영원한 평강의 휴식을 말한다. 그러므로 새참예수 시온성은 제사장의 살아있는 도피성이요 아벨의 피보다 더 나은 그리스도의 피로 죄에서 놓임 받는 안식이다.

(아 2:3) 남자들 중에 나의 사랑하는 자는 수풀 가운데 사과나무 같구나 내가 그 그늘에 앉아서 심히 기뻐하였고 그 실과는 내 입에 달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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