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그룹

새참예수가 본 이상 – 두 그룹

 

*아름다운 에덴 땅은 구름 위에 있고 에덴과 분리된 어두운 한 곳에 뾰족하고 높은 산이 그늘져 보이는데 산 중턱 위로 산 자체가 큰 힘에 의해 돌더니 입술처럼 살짝 벌어지면서 뚜껑이 밀리듯 열리고 그 안에서 시커먼 뱀의 형상이 구불구불 연기 같이 나왔다.
그 광경을 자세히 살피니 검은 무리들의 하나하나 움직임이 먼지가 공중으로 올라 퍼져 증발 하는 모습이며 어느덧 공중에서 이동하여 다른 곳으로 옮겨 가고 있었다.

 

 

*나는 하늘 높은 곳에 있고 더 아래 하늘 빽빽한 구름 위에 떠있는 한 도시를 보았는데 푸른 초원이 있고 그 위에는 고대 그리스 건물처럼 보이는 희고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잘 정돈되어 큰 도시를 이루고 있었다. 그런데 그 도시보다 수 천배 더 커보이는 하얀 빛을 낸 두 그룹이 공중에서 서로 마주 보며 거대한 날개를 앞으로 나란히 펴 내밀며 큰 도시를 품은 듯 덮고 있었다. 두 그룹의 얼굴 옆 모습은 큰 날개로 가려 볼 수 없었으며 좌우로 길게 늘어진 날개는 사람의 옷 자락 같아 보였다.
이처럼 거대한 두 그룹이 도시전체를 덮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시는 그림자 하나 찾아 볼 수 없었으며 그룹에서 쏟아져 나오는 빛과 하얀 성에서 나오는 찬란한 빛이 온통 도시에 충만 하여 해와 달이 필요 없는 큰 광명이었다.

*공중에 살아 움직이는 하얀 성읍이 흰 구름 위에 떠 빛을 내는 것을 보았는데 온통 성 주변으로는 투명한 유리처럼 보이는 보호막이 원으로 둘렀고 또 투명한 벽 한 담 사이로 큰 바다가 둘러 있는데 아주 덩치 큰 고래,가오리, 또 덩치가 크고 긴 뱀, 각종 어종들이 성 주변을 맴돌머 투명한 막을 깨고 침범하려 여러 차례 시도하고 있었다.
그럴때마다 몰고 온 각종 어종과 큰물의 힘으로 투명한 막 위를 덮치거나 성은 해하지 못하고 물과 함께 미끄러지듯 몰려 가며 번번히 실패를 하는데 어디서 큰 고래보다 수 백배 더 커 보이는 검은 물체가 바다를 어둡게 꽉 메우더니 분한 힘과 많은 물을 몰고와 텅텅텅 온 힘으로 투명한 벽에 부딪히니 한 부분이 살짝 실금이 가면서 깨졌는데 그 사이로 각종 어종들과 검은 물체가 큰 물과 함께 한꺼번에 미끄러지듯 모조리 쓸려 내려가고 성에는 아무 해도 주지 못한채 물 한 방울도 튀기지 않았다. 그렇게 성 주변에서 소란 했던 것들이 걷히고 물로 소제된것처럼 깨끗하고 하얀 성만 빛을 내고 있었다.

*갖가지 많은 꽃들이 다채롭게 피어있고 빛의 향연이 가득한 한 초원을 보았는데 아름다운 종 모양의 흰 꽃이 핀 꽃밭에 팔꿈치 아래로만 보이는 한 하얀손이 나타나 꽃을 쓸어 만지는데 은은한 종소리 같은 노래가 꽃밭 전체로 퍼져가며 한들거렸다.

*또 한 푸른 초장을 보는데 반석처럼 희고 큰 의자에 예수님이 양팔을 걸치고 앉아 계시고 그 앞에는 한 십여명쯤 되는 어림아이들이 예수님 주변을 돌며 뛰놀고 있었다.
예수님과 아이들은 평화로웠으며 의자 위로 타고 등받이 위릉 넘어 어깨 무릎을 타고 내리눈 아이들은 그저 재미있어 보였다. 또 아무 제재없이 아이들의 놀이를 다 받아 주시는 예수님의 자애로움을 보는 중에 옆을 돌아보니 또 다른 넓은 초원이 보였다.
크고 사나운 맹수들이 있는 초원에 한 일곱, 여덟명 쯤 보이는 어린아이들이 맹수들과 재미있게 놀고 있었다. 독사 굴에 손 넣는 아이, 사자 등을 타고 노는 아이, 사자 꼬리를 잡기도 하고 귀를 잡아 당기는 아이, 사자 입을 막으며 입술을 잡아 당기는 것이 마치 애완견과 장난치듯 아무 거리낌 없이 놀며 해를 받지 않았다.

*또 우리 어머니와 집사님을 보았는데 두분의 등 뒷목 부분에서 하얀 사람의 형상 같은 아지랑이가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보았으며 또 전에 첫 장막에서 알고 지내던 어떤 형이 새참예수교회가 하늘로 들리는 것을 목격하는데 두 눈이 휘둥그레지며 놀러 고개를 옆으로 돌며 하늘을 쳐다보는데 입을 다물지 못하고 벌린 채 멈춰 있었다.

*새참예수교회는 표현할수 없는 광경 몇가지와 예민한 것 몇가지 빼고 기억 나는대로 기록해 보려고 노력하였으나 더러는 겹치는 부분도 있다. 또 최근에 세번째 보여주신 천국과 지옥은 당분간 기록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성도들의 결의로 생략 하기로 하였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