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 보낸 고발장(2009년 9월)

할렐루야!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원합니다.

 

저는 우리 조상, 조부모, 부모, 저와 자녀가 함께 대대로 참예수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던 가정입니다. 저희가 이렇게 편지를 쓰는 이유는 후은원장로님이 한국의 실상을 아셔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어릴 때 보았던 참예수교회의 모습과 오늘날의 모습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예전에 목자님들은 말씀에 가까이 다가가려는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참예수교회의 모습이 세상 기독교 단체와 다른 점이 없습니다. 교회 안에서 참예수교회 이름에 불만을 갖는 사람들이 많았고 그에 따라 다툼도 많았습니다. 그 이유는 전도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름을 바꾸려는 시도가 여러번 있었습니다. 또한 그들은 다음과 같이 천명하기도 했습니다. ‘이후로는 참예수 이름으로 구원을 받는다 하지말자.’ 그리고, 이것은 한국교회 목자들 다수의 의견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실을 대만교회와 후은원 장로님도 아시는지요. 이렇게 하나님의 성명이 더럽혀지고 짓밟혀졌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지요. 즉, 하나님께 친히 초청받은 백성들에 의해 하나님의 이름이 멸시를 받은 것입니다. 참예수교회의 말씀의 도는 모두 죽었습니다. 어느 누구하나 참예수교회의 이러한 상황을 애곡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세상적으로 문벌없고 연약한 초라한 사람들입니다. 대만의 언어도 영어도 잘 몰라서 소통이 되지 않는 이 상황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한국교회에서는 저희의 경고를 듣는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심지어 대만에서 신학을 하고 돌아왔다는 젊은 목자들도 기독교 서적, 세상 교회 목자들의 설교집을 사서 비축해 놓고 그 책으로 설교를 하고, 저희의 경고를 무시하여 왔습니다. 마치 참예수교회에 있지만 교훈으로는 세상교회 설교를 듣는 듯 한 기분이었습니다. 이제 참예수교회와 세상교회의 구별은 없습니다. 마치 아무 교회에 가도 구원이 있다 하는 설교일 뿐입니다. 그러면서도 참예수교회를 꼭 나와야 한다고 하니 이치에 맞습니까? 저희가 대만의 장로님들에게 들었던 설교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후은원 장로님이 한국에 영은회 강사로 처음 오셨던 해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때 저희가 들었던 후은원 장로님의 설교 내용 중 하나만 언급하여 한국교회의 목자들이 틀렸음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즉, 에서와 야곱에 대한 설교 내용을 반박하는 그들(한국목자)의 설교내용을 말하자면,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야곱은 비열하고 비겁하며 자기의 형을 속이고 복을 가로챈 못된 동생이다.”라고 하였으며, “에서는 불쌍하다, 동생 야곱의 궤휼에 속아 장자권을 빼앗겼다.”라고 하며 혈기를 내고 소리를 지르며 설교 석상에서 외치곤 했습니다. 그들이 무슨 의도로 그러한 설교를 하며, 또한 설교 석상에 올라가면 경건하지 못하게 소리를 지르고 혈기를 내며 이치에 맞지 않는 소리로 신도들을 쥐 잡듯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목자들의 정체성을 의심스럽게 하였습니다.

 

또, 그들은 새바람을 일으키자 하며 구호를 외쳤습니다. 새 바람의 의도는 참예수교회 고정관념을 벗고 세상의 교훈을 받아들이자는 말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와 부딪히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용기를 내어 그들의 말을 반박했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일을 따르지 못하겠다며 저항했습니다. 그러면 그들은 설교석상에서 이렇게 말하곤 했습니다. “예수를 믿지 말던가교회를 나오지 말던가 하지 왜 물귀신처럼 앞으로도 가지 못하게 하고 뒤로도 가지 못하게 하는가.” 이렇게 이성없는 말로 멸시하며 비방하고 비웃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골치아픈 존재로 여겼습니다.

 

또한 그들은 하나님이 화목하라고 말씀하셨다 라고 하며, 우리에게 화목하지 못하다 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제하고서 무슨 화목의 의미가 있겠습니까. ‘설사 하나님을 배역하는 일이더라도, 그렇게 원하면 그들의 하고자 하는 일을 하라’는 말을 하고 그곳을 나와 집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고후 6:17 그러므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그 후에도 여러 가지 일이 있었지만 글로 다 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렇게 그들의 교훈을 떠나 더 이상 그곳에 나가지 않으리라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기고 떠났습니다. ‘당신들이 버린 참예수 이름을 붙잡고 그리스도가 강림하시기 까지 각자의 집에서 기다리겠노라….’

 

그 후 저희는 가정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 당시 우리는 갈 바를 모르는 아브라함과 같은 심정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꿈과 이상이 나타났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곳이 하나님의 전이다. 가장 높은 산꼭대기에 집 한 채만 자리 잡을 수 있는 장소와 집 한 채가 있었고, 그 주변은 모두 은빛으로 그 곳을 둘러싸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곳을 우리의 집이고 하나님의 전이라 하셨습니다. 그 곳은 사람이 오를 수 없는 곳이었습니다. 우리는 그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이곳을 어떻게 올라왔을까 의아해 하였습니다⌟ 그래서 꿈을 통해 우리는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후에도 또 다시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아는 지식도 없고 가르칠 목자도 없는데 광야에 버려진 것 같아 두려웠습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사이는 어떻게 될 것인가, 우리는 죽기를 무릅쓰고 저들과 진리에 관해 논쟁을 하였는데, 우리가 잘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우리도 저 남은 신도들처럼 가만히 따라야 옳았던 것일까’ 하며 많은 근심을 했습니다. 그리고 기도했습니다. 우리를 버려두시지 마시라고 기도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싶다며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영혼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긴다 하며 기도했습니다.

 

이러한 기도를 하던 중 다시 꿈과 이상이 나타났습니다. 그 꿈과 이상은 다음과 같은 내용이었습니다. ⌜하늘에서 온 편지를 받았는데 그 편지를 빨리 읽으라 재촉하였습니다⌟ 그 후 다시 다른 신도에게 꿈과 이상이 나타났습니다. 그 내용은 ⌜다시 하늘에서 편지가 왔습니다. 설계도안 같은 그림들과 우리가 보지 못한 글이 있었습니다. 이 글을 풀어 해석하라 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내용을 한 자 한 자, 한 획씩 손가락으로 짚으며 다 풀고 손뼉을 치며 마쳤고, 꿈과 이상에서 깨었습니다.⌟

 

그 이상이 나타난 후, 우리는 성경을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참예수교회의 시작이 육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시기와 다툼은 성령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약 3:14). 이른비 성령의 씨가 참예수교회에 파종되고 그 후 성령속에서 율법이 나온다는 사실입니다.(고전 15:36~37) 그래서 참예수교회는 성령의 일이 아닌 율법의 일이고 의문에 속한 직분인 것을 깨달았습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한다 하셨습니다(고전 2:10~11). 성령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사정을 알고 일을 합니다. 성령으로 난 사람은 범죄치 아니한 줄 우리가 아노라(요한1서 5:18), 그리스도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롬 8:1)라는 말씀이 성경에 기록되었습니다.

 

그래서 참예수교회 모습은 육체입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뒤편에서 하겠습니다. 그 후 우리에게는 성경 육십육권, 창세부터 계시록까지, 안과 밖으로 기록된 육과 영이 모두 열렸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알리고자 미국에 계신 오충도 목자님을 만나러 갔습니다. 이 교훈을 알려 미국 연총회에도 알리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는 오충도 목자님에게 부탁을 드리고, 이른비와 늦은비의 평화의 의논을 하고자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기 위해 갔습니다.

 

그러나 오충도 목자님은 저희를 멸시하며 자매들에게 하나님의 교훈이 열렸다는 것을 믿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성경에는 어린아이의 찬미를 온전케 하신다 하였습니다. 그러나 목자님은 지난 45년간 성경을 공부한 자기에게 열려야지 저희에게 열릴 수 없다하며 미국까지 찾아간 저희를 멸시해 버렸습니다. 그리고 처음 저희가 염증을 내며 나온 저들의 교훈을 다시 전하려 하고, 참예수교회의 인간적인 제도나 권력다툼 등을 설명하시기만 했습니다.

 

저희는 그분의 지식에 대한 반박으로, 참예수교회의 시작은 육이며, 그렇기 때문에 흠이 많고 성결에 도달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조금만 더 깊이 생각하시면 목자님(오충도)에게도 복된 소식이라 하였으나 그는 이 사실을 부인하였습니다. (요한2서 1:7) 예수님의 육체로 오신 것을 부인하는 자는 적그리스도라 했습니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라(계 22:13)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참예수교회의 시작이 사도교회입니까? 이미 그들은 하나님께 완성되어 들림을 받았습니다. 오늘날 참예수교회는 다시 한번 구원이 시작된 것이 아닙니까? 지금 현재 참예수교회는 동편의 제단입니다.

(시 50:1)해 뜨는데부터 해 지는데까지 부르시겠다 하셨으니, 해 지는데까지 도달해야 합니다. 육에 머물러 있는 것은 동편 태양신을 섬기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사람의 사정으로 예언하였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사정(영)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신령한 예배를 요구하십니다. 초등학문적인 육의 교훈은 이제 그만 그쳐야 합니다.

 

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오충도 목자는 우리의 말에 동화되지 않고 동문서답만 했습니다. 한국의 목자들 중에는 믿을 수 있는 사람이 하나도 없음을 하나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한국에는 천사가 없다, 중국의 천사는 모두 미국에 있다’⌟라는 이상을 주셨습니다. 그 이상을 따라 이 편지를 후장로님께 전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마지막 노력임을 아셔야 할 것입니다. 이 편지가 성령의 뜻으로 전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PS 뒤편에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을 더합니다. 우리가 전하고자 하는 내용의 말씀이 충분히 번역되었는지 걱정이 되므로, 한글을 함께 첨부합니다. 한국사람의 도움을 받고자 하시면 믿을만한 신도중에서 골라 받으십시오.

0